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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영월,횡성,홍천) 성료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5일 횡성군 6일 홍천군을 끝으로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애초 3일 평창군을 시작으로 계획되었던 의정보고회는 지난 1일 평창군 용평면 LNG가스 폭발사고로 평창군 의정보고회가 취소되었으며, 3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가 전례없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유상범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제21대 국회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이룬 사업, 예산,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역주민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였으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미애장관 인사권,지휘권,감사권,징계권 남용 문제 제기와 文정부 원전관련 감사원 감사방해, 감사위원 중립성 훼손 비판 등 무너진 법치를 바로세우는 의정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상범 의원은 "4개 지역구 자치단체장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챙기고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강원특별 자치시대에 부응,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으며 맺음말로 “많은 주민들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크게 키워주신 만큼 크게 보답하겠다” 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더욱 촘촘하게 챙기며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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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번영회, 제17대 장동기 번영회장 취임평창군번영회는 지난 29일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정준화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제17대 평창군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영 제16대 회장이 이임하고, 장동기 제17대 회장이 취임하여,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동안 평창군번영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장동기 취임 회장은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평창군정에 적극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동기 회장(55세)은 평창군 대관령면 출신으로, 대관령중·태백기계공고·경동대를 졸업하고, 대관령면번영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관령면 소재 고원철물건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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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전 군수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12월 12일 오전 11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필홍 전 군수는 지난 2002년 제4대에 이어 2006년 제5대 군의원에 당선된 후 제5대 하반기 군의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5기, 민선 7기 홍천군수를 역임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허필홍 전 군수는 군수 재임 시 여당 소속이 아님에도 전국 군(郡)지역 예산증가율 1위도 기록했고 춘천시와 공동으로 화장장을 건립,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불편을 해소했으며,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영입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남겼다.허필홍 전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50.6%로 인구 쏠림현상을 가속화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4곳은 소멸 고위험지역에 포함돼 이미 지역소멸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절박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또한, "국회의원이 되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지역 균형발전 확대 추진, 출산·육아·교육·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잘 모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지역전문가로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을 대한민국 최고의 워라벨 농산촌으로 만들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윤석열 정권 심판,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자부심이 생기도록 지역 청년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군(郡)지역 현안은 지역에서 살며 노력해 온 사람만이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과 겸손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허필홍 전 군수는 1964년생으로 홍천초와 홍천중, 홍천고, 강릉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홍천군수, 군의장, 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당 강원 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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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허필홍 전 홍천군수는 14일 오후 영월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소속)는 등록을 마친 후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군(郡)지역은 인구소멸로 생존위기가 진행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인구감소를 일시에 극복할 수는 없어도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등의 서울 메가시티를 외치고 있는 등 아직도 중앙집권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 현안은 지역에 살며 노력해온 사람만이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라며 홍천군수 재선과 군의회 의장 등 지방정치에서 20년 동안 활동한 지역전문가답게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 “이번이 첫 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다. 오늘부터 새로운 길을 나서는 마음이 비장하고 설렌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정받았던 유능한 지방자치가 여의도 중심 정치를 바꿔나가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겠다. 오직 민생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들이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에 사는 자부심이 생기도록 정책과 예산을 지원해 지역 청년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후 비정상이 일상화됐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바로잡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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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한 2023년 숲길 정비 및 실태조사 완료평창군은 올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평창군 관내 숲길 정비 및 실태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3년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조사를 실시하였고, 금당산·황정산 숲길 정비를 통해 등산로 6km 구간의 보행매트(야자매트) 설치 및 단절된 등산로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사업을 하였고, 장암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쓰러진 소나무로 인해 산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면 정비와 급경사 구간 안전로프 신설 및 노후된 안전로프 교체를 통해 안전 시설물을 조성하였다. 특히, 평창군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평창군 관내에 위치한 숲길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숲길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한 신규 노선을 제시하여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평창군의 명품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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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2024년도 지역 핵심 예산 1,008억원 확보”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7개 신규사업을 비롯한총 1,008억원 규모의 지역구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평창봉평무이~홍천서석생곡 도로건설 5억원, △횡성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 15억원, △횡성 서원 금대유현 마을하수도 정비 3억원, △횡성 안흥 식품관광 기반조성 15억원, △홍천읍 중심지구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0억원, △횡성 전기구동 PBV 개발지원 기반 구축 20억원, △영월 한강 덕포지구 국가하천정비 3억원 등이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던 △영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5억원, △홍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2억원 등 계속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추가 반영됐다. 그 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실시설계비 75억원, △횡성 AI 운전능력평가표준화 및 평가 프로세스 개발 10억원, △횡성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50억원, △횡성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기반 구축 24억원, △횡성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개발 27억원, △횡성 국립 강원호국원 조성 65억원, △홍천 동막~개야 국지도86호선 도로확포장 2억원, △도계~영월 국지도88호선 도로확포장 218억원, △횡성안흥~평창방림 국도42호선 도로확포장 459억원 등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주요 핵심 사업들도 감액되지 않고 2024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 500년 전통 '대화장'의 명성회복에 애정을 갖고있는 유상범의원이 대화장터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들지 못했던 신규사업 5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확정했고,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지켜냈다”며“현재 진행 중인 계속사업을 비롯해 내년에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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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평창군, 도시재생 공모 선정, 4년간 202억원 투입”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15일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평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화면 대화리 1001-39번지 일원에 국비 121억원 포함, 총 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평창의 맛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관광 허브 플랫폼(청미마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발효미식(나또, 지역 특화 디저트 등) 스튜디오 등 그린바이오 교육・체험장(청학당),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저탄소 녹색기술 활용한 지역 특화거리(청래길) 등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및 로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외 도로포장, 보도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편의 및 안전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와 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ㆍ도시브랜드화 추진 및 중심ㆍ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간협력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유상범 의원은, “최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대화면 대화리 주민분들과 심재국 군수님,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천, 횡성, 영월 지역이 지속적으로 선정돼 대규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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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추석맞이 강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2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2023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촉진을 위해 홍천・횡성・영월・평창군과 함께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횡성한우, 횡성더덕, 평창황태, 평창송화버섯, 홍천잣, 홍천홍삼, 영월포도 등 40여개 농・특산물의 판매와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국회 구성원과 방문객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여주고자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와 함께 택배, 추석이벤트, 모바일 상품권을 사칭한 악성앱 설치와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등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담긴 안내장 배부를 통해 금융사기 사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유상범 의원은 “이번 행사가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국회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판촉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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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영월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夜行) 사업 선정”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15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 문화유산 야행(夜行)」 사업으로 “영월 문화유산 야행(단종을 깨우는 밤)”이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월군은 영월부 관아를 중심으로 창절사, 영월향교, 금강정까지 연결한 지역 내에 경관조명, 미디어아트, 지역 예술공연 등 총 21개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야로(夜路, 청사초롱 로드 등), 야식(夜食, SNS 영월 식도락 기행 등), 야화(夜畵, 대형 월중도 그래픽 패널 전시 등) 등 ‘8夜 콘텐츠’를 구성ㆍ운영하여 지역민과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여러 문화유산이 집적된 지역에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는 사업으로, 핵심 문화유산을 거점으로 삼아 주변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의 신개념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유상범 의원은 “지역 문화유산과 현대 조명 기술, 관광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진다채롭고 아름다운 영월의 밤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월을 비롯한 홍천, 횡성, 평창의 역사,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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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강원관광, 역사·문화·체험 ‘차별화된 콘텐츠’ 선호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68만2347명이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만33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로는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대비 소폭 감소(-9%)했는데 이는 국제관광시장이 회복되면서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같은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 수로는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1월부터 7월까지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1% 상승한 8658만5417명으로 집계되었다. 시군별 방문객은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 증가했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 28%)로 나타났다. 태백 삼수령(약 802%), 구와우마을(약 367%), 365세이프타운(약 159%) 등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구와우마을의 증가세는 7월 100만송이 규모의 ‘해바라기 축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0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192억 원 증가해 1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식은 전월대비 10%, 숙박은 29%, 교통은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창 알파카체험카페 마추픽추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알파카 체험카페인 평창 ‘마추픽추’가 전년 동월대비 약 259% 증가해 전월대비 약 109% 증가율을 보였다. 철원 ‘제2땅굴’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61%, 전월 대비 약 102% 방문객이 증가했다. 4년여 만에 재개장한 제2땅굴에 대한 관심과 평화전망대, 비무장지대(DMZ) 두루미 평화타운, 월정리역 등 주변 안보관광지 연계 투어운영 및 여름 휴가기간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라남도,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등 수도권 외 방문객이 많아 장기여행을 온 방문객이 많았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은 전월대비 약 20%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는데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월대비 약 292%, 전년 동월대비 1051% 급증했다. 이는 7월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최 여파로 분석되었다. 강강옥희 대표이사는 “올해도 많은 분이 휴가지로 강원도를 선택하여 방문해 주셨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해변가 중심의 관광에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으로 다변화 되고 있는 것은 도와 재단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번 관광동향과 같이 역사 및 체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